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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좁은집 수납/인테리어,저렴하면서도 예쁜 '룸앤홈 - 데일리조립식서랍장'

by 임쑝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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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집 수납/인테리어

 

저렴하면서도 예쁜

 

 

 '룸앤홈 - 데일리 조립식 서랍장'

 

 

결혼한 지 8년 차.

하지만 집 인테리어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사실 인테리어랄 것도 없지만...

요즘 시대에 비해서는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한 편이었고

당시에는 가구나 인테리어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그냥 불편하지 않고 지저분하지 않으면 되었다.

그러다 보니 항상 무언가 마음에 안 들었고

이거 하나, 저거 하나 이런 식으로 바꾸다 보니

8년째 계속 인테리어 중 ㅋㅋㅋㅋ

그렇게 바꾸다 보니 여전히 완벽한 통일성으로 예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너저분해 보이지 않게 살아가는 중.

 

좁은 집의 가장 큰 문제점은 첫 번째도 수납 두 번째도 수납이다.

수납공간만 여유로워도 훨씬 깔끔하고 예쁘게 인테리어 할 수 있는 것 같다.

몇 년 전 구매했던 나무 선반이 맨 아랫칸은 다 부서져

안의 내용물을 겨우 지탱하고 있는 수준인 걸 꽤 오랜 시간 방치하다

이번에 저렴하면서도 깔끔한 수납장으로 변경했다.

수납장 안은 더러울지언정

눈에 보이지 않게 모두 넣어두면 깔끔해 보인다.

 

 

 

 

 

 

 

 

 

내가 선택한 수납장은

룸앤홈의 데일리 조립식 수납장 M(4단)

플라스틱으로 된 수납장이지만 위에 상판은 나무로 되어있다.

예전에 많이 보였던 청록색 플라스틱 수납장의 깔끔이 버전 같은 느낌?ㅋㅋ

3단, 4단/M, L 이렇게 구분해서 선택할 수 있는데

놓을 곳 사이즈를 재보니 L사이즈는 너무 큰 것 같아 M으로 구매했다.

 

구매링크는 하단에-

 

데일리조립식서랍장M 4단

룸앤홈

www.roomnhome.com

 

 

원래는 작은방 행거 아래 지금은 공간박스들에

분산되어있는 옷을 이 곳에 정리하려고 했는데

같은 것을 나무 선반 있는 곳에 2차로 구매하기 전에 잠시 사이즈가 괜찮은지 놔봤다가

그냥 그 자리에 두고 행거 아래에는 새로 구매하기로 했다.

 

 


플라스틱 수납장이라


별도의 나사 같은 공구 없이 조립이 가능하다.


조립 설명서도 동봉되어 오는데


조립이 정말 간편하다.


홈에 지지대가 되는 다리는 꽂아 주기만 하면 끝.


앞판이 되는 판과 서랍을 연결해 준다.


앞판이 있어서 서랍을 넣고 빼기도 편하고


더 깔끔해 보이게 해준다.

 
다리도 홈에 맞춰 넣어주면 된다.


넣어주기 전


뚫린 쪽이 안으로 가고 막힌 쪽이 밖으로 가게


그리고 조립 설명서를 보고 위아래를


잘 구분해서 넣어 주면 끝.

 

 

 

 

 

 

 

 


그다음은 홈에 맞게 다리 톡톡 꽂아주면 됨


맨 밑 칸에는 짧은 다리 꽂아줌.


맨 위에는 나무 상판 얹어주고


아까 앞판 끼워둔


서랍 넣어주면 진짜 끝.


서랍 뒤쪽에는 서랍 앞으로 톡 빠지지 말라고


고리가 있어서


넣어줄 때 살짝 비스듬하게 넣어주면 잘 들어간다.


근데 한번 빼보려고 했는데


안 빠짐......


어떻게 빼지....?


나중에 진짜 빼야 할 때는 빠지겠지?ㅋㅋ

 

 

 짜잔!


수납장 완성!


이거 만드는데 20분 정도 걸렸는데 어려워서 20분 걸린 건 아니고


이런 건 보통 한번 잘못 꽂으면 그거 빼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려서


신중하게 하다 보니 20분 정도 걸렸고


추가로 구매하고 다시 조립할 때는 10분도 안 걸릴 듯.


여자 혼자 조립 충분히 가능하고 무겁지 않아서 위치 잡는 것도 어렵지 않다.

 


아무래도 플라스틱이라


원목가구의 따뜻한 느낌이나 고급스러움은 없지만

대신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플라스틱 치고는 촌스러운 느낌이 적어서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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