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5 강릉 유리알 유희 후기 | 스테인드글라스 감성 굿즈샵, 강문해변 근처 소품천국 1. 감성 충만, 우연히 발견한 유리알 유희강릉 강문해변 근처를 걷다가 비 오는 날 우연히 들르게 된 ‘유리알 유희’. 이름부터 뭔가 시적이고 반짝이는 느낌이라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평소 소품샵 투어를 따로 다닐 정도는 아니지만, 이렇게 아기자기한 공간은 절대 지나칠 수 없죠! 비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매장 안은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창문을 붙여 만든 독특한 간판부터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2. 유리공예의 매력 속으로, 스테인드글라스와 귀여운 굿즈들내부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사로잡은 건 스테인드글라스로 만든 다양한 소품들. 조명갓, 썬캐쳐, 고양이 수저받침, 귀여운 키링과 지비츠, 마그넷까지! 특히 수영하는 모양의 썬캐쳐와 냥막이명태, 소액전문 멸치(!)는 아이디어도 너무 귀엽고 유니.. 2025. 7. 10. 강릉 동화가든 짬뽕순두부 후기-주차,웨이팅,재방문의사까지 ⏱ 강릉 동화가든 짬뽕순두부 후기: 기다림 끝에 맛본 공존의 맛강릉 여행의 첫 식사로 선택한 곳은 바로 초당동 짬뽕순두부 원조, 동화가든. 강릉은 순두부로 유명하지만 사실 이번이 순두부 첫 도전이었다. 두부를 즐겨 먹는 편도 아니고, 이전 여행에서는 먹을 기회가 없었기 때문. 이번엔 강릉 로컬푸드 중 가장 핫한 메뉴, 짬뽕순두부에 제대로 도전해보기로 했다. 동화가든을 포함해 차현희 짬뽕순두부, 최일순 짬뽕순두부까지 세 곳이 가장 유명하지만, 그중에서도 원조라 불리는 이곳을 택했다. 🪑 테이블링 47팀?! 대기부터 스케일이 다르다오전 10시 5분 도착했을 때 이미 대기 팀이 무려 47팀. 테이블링 기계를 통해 직접 대기를 올렸고, 나중에 보니 144팀까지 늘어나 있었다. 심지어 우리가 식사를 마치고 나.. 2025. 7. 8. 강원도/속초맛집, 물회 맛집 '봉포 머구리집'+ 속초중앙시장 닭강정 맛집 '문전성시 닭강정'(+ 이마트회) 강원도/속초 맛집, 물회 맛집 '봉포 머구리집'+ 속초중앙시장 닭강정 맛집 '문전성시 닭강정'(+ 이마트회) 서울에서 강원도가 가까운 건 아니지만 수도권을 벗어난 다른 지역 중 강원도가 넓기도 하고 바다도 있고 속초 양양 고속도로도 잘 되어 있다 보니 1박 2일로 기분 내러 여행하기 좋은 곳인 듯하다. 그래서 경기도권 밖으로 여행을 생각할 때 강원도에 많이 가는 듯 ㅎㅎ 속초여행 중 저녁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 밖에서 먹고 가는 것이 좋을까 숙소에서 먹는 게 좋을까 먼저 고민했는데 우리 부부는 숙소에서 먹는 걸 선호하는 편이다.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아침부터 차로 장거리 이동하고 점심 먹고 카페 갔다 이것저것 하고 숙소에 들어왔을 때면 얼른 씻고 싶고 다시 나가는 거 귀찮고 그렇기 때문에 보통 숙소 .. 2021. 1. 11. 강원도/속초여행, 등대해수욕장 오션뷰 카페 '카페 우디' 강원도/속초여행, 등대해수욕장 오션뷰 카페 카페 우디 하마식당에서 밥을 먹고 가까운 카페로 걸어서 이동했다. 등대해수욕장 근처로 오션뷰 카페들이 줄지어 있어서 어디든 골라 들어가기만 하면 오션뷰를 즐길수 있는 것 같다. 통유리의 카페도있고 옥상에 야외자리가 있는 카페도 있었는데 우리는 통나무로 만들어진 산장느낌의 카페 우디로 선택했다. 우디도 벽 대부분이 큰 창으로 이루어져있고 야외 자리도 있었다. 겨울왕국1에서 겨울용품 파는 산장처럼 생긴 카페 우디. 1층 창에는 산타클로스가 줄을 타고 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가 그런지 야외자리에는 사람이 없었다. 또 입구의 문이 좀 특이하게 열린다. 저 커다란 문이 회전문처럼 열린다고 해야하나 암튼 신기했음. 구름이 조금 지나고 파란하늘이 보일때 귀여운 카페 우.. 2021. 1. 7. 강원도/속초여행, 등대해수욕장+한화리조트 쏘라노 숙박후기 강원도/속초여행 등대해수욕장 +한화리조트 쏘라노 숙박후기 속초여행의 일정은 하마식당 - 우디카페 - 한화리조트 쏘라노(숙소) - 이마트(장보기) - 속초중앙시장(문전성시닭강정) - 다음날 백촌막국수 - 헬로우씨 카페 이렇게 였다. 하마식당에서 밥을 먹고 걸어서 1-2분 정도 걸리는 우디카페에 갔다가 차를 타고 이동하기 전 바로 앞에 있는 등대해수욕장에 들렀다. 그래도 강원도에 왔으니 바다는 봐주어야 하니까😁 생각해보면 나는 강원도 바다에 여름에는 온 기억이 별로 없는 것 같다. 항상 가을-겨울쯤 왔던 기억이... 20살이었나... 혼자 무작정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급으로 버스터미널에 가서 강릉행 버스티켓을 끊고 지금은 경포해수욕장 이름이 경포도립공원으로 바뀐듯 한데... 나는 혼자 경포해수욕장으로.. 2020.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