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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모금12

강원도/속초여행, 등대해수욕장 오션뷰 카페 '카페 우디' 강원도/속초여행, 등대해수욕장 오션뷰 카페 카페 우디 하마식당에서 밥을 먹고 가까운 카페로 걸어서 이동했다. 등대해수욕장 근처로 오션뷰 카페들이 줄지어 있어서 어디든 골라 들어가기만 하면 오션뷰를 즐길수 있는 것 같다. 통유리의 카페도있고 옥상에 야외자리가 있는 카페도 있었는데 우리는 통나무로 만들어진 산장느낌의 카페 우디로 선택했다. 우디도 벽 대부분이 큰 창으로 이루어져있고 야외 자리도 있었다. 겨울왕국1에서 겨울용품 파는 산장처럼 생긴 카페 우디. 1층 창에는 산타클로스가 줄을 타고 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가 그런지 야외자리에는 사람이 없었다. 또 입구의 문이 좀 특이하게 열린다. 저 커다란 문이 회전문처럼 열린다고 해야하나 암튼 신기했음. 구름이 조금 지나고 파란하늘이 보일때 귀여운 카페 우.. 2021. 1. 7.
가을제주/제주카페추천,구좌읍 하도리의 경치 좋은 오션뷰+인생사진까지 건질 수 있는 ‘카페 록록’ 가을제주/제주카페추천, 구좌읍 하도리의 경치 좋은 오션뷰+인생사진까지 건질 수 있는 카페 록록 섭지코지로에서 식사까지 하고 나니 아침부터 열심히 움직여온 몸이 지쳐오는 건 당연지사...😢 이제 카페가서 좀 카페인충전도 하고 맛있는 디저트도 먹으면서 잠시 쉬어가야 하는 시간이었다. 보통 갈만한 스팟이나 카페는 내가 결정하고 남편은 맛있는 식사를 위주로 찾는 편이다. 근데 카페 록록은 지쳐 널부러져 있는 나를 대신해 남편이 검색해서 가자고 했던 곳인데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더니 아주아주 대만족스런 카페였다. 섭지코지로에서 20분 정도 북쪽 방향으로 올라가야 하지만 저녁을 먹을 소금바치 순이네와 10분 정도 거리라 위치도 베스트는 아니지만 나쁘지 않았다. 카페 록록의 외관은 엄청 독특한건 아닌데 적벽돌.. 2020. 12. 16.
가을제주/제주 카페추천, 핑크뮬리와 동백꽃을 만날수 있는 요즘 핫한 카페 ‘카페 글렌코’ 가을제주/제주 카페추천, 핑크뮬리와 동백꽃을 만날수 있는 요즘 핫한 카페 카페 글렌코 내가 처음 핑크뮬리는 본건 제주의 마노르블랑이라는 카페때문이었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한 동안 인스타에서 핫했던 곳. 요즘도 핫해서 핑크뮬리시즌에 방문하면 사람이 엄청 많다던데... 핑크뮬리를 배경으로하는 포토스팟이 유명해서 줄서서 사진을 찍는다고... 그 뒤 부터 핑크뮬리가 유명해지고 여기저기 핑크뮬리를 심는 곳이 많아졌다. 요즘 제주에서 핑크뮬리로 핫한 곳이 몇 곳 있는데 일단 내가 알고 있는 곳은 카페 글렌코와 카페 세빌이었다. 이것저것 검색하며 알게 되었는데 나는 이상하게 핑크뮬리에는 크게 관심이 가지 않아서 그냥 그런곳이 있구나 정도만 생각하고 넘어갔었는데 제동목장입구에서 안돌오름 가는길에 화장실에 다녀오고 싶어.. 2020. 12. 7.
가을제주/제주공항근처카페, 무지개해안도로가 보이는 도두동카페 ‘카페 나모나모(cafe NAMONAMO)’ 가을제주/제주공항근처카페, 무지개해안도로가 보이는 도두동카페 카페 나모나모(cafe NAMONAMO) 우진해장국에서 든든한 식사 후 다시 제주공항에 들러 제주마음샌드를 찾고 도두해안도로로 향했다. 원래는 우진해장국 식사 후 도두무지개해안도로에서 사진 촬영 후 근처 카페를 가려고 생각했는데 마음샌드를 구매하게 되면서 일정이 변경되었고 그 후 남편이 잠을 많이 자지 못하고 여행을 시작하다보니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해서 카페에 먼저 가서 카페인 충전도 하고 컨디션 조절을 하기로 했다. 우진해장국에서 언급했던 엄마&이모들과의 여행에서 폭설로 제주에 며칠 더 체류하게 되면서 이모들이 올레길 걸으러 왔을때 묵었던 도두동에 있는 숙소에서 머물게 되었는데 카페 나모나모는 그때 숙소 옆옆건물. 그게 2016년도 인데 그.. 2020. 10. 29.
가을제주/제주맛집, 고사리육개장으로 유명한 제주공항 근처 맛집 ‘우진해장국’ 가을제주/제주맛집, 고사리육개장으로 유명한 제주공항 근처 맛집 우진해장국 제주도에 오면 항상 가장 먼저 방문하는곳은 우진해장국.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유명한 맛집인데 제주에서만 먹는 고사리육개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고사리육개장이란 고사리와 고기를 넣고 푹 끓여 잘게 찢어내고 메밀풀을 넣어 걸쭉하게 끓여낸 음식이다. 수요미식회에도 소개 되기 전 가족들과 왔던 제주여행에서 처음 우진해장국을 접하고는 매년 제주에 올때마다 빼놓지 않고 방문하는 곳이다. 처음 방문했을때도 손님이 많은 곳이었는데 방송에소개된 후에는 손님이 더 많아졌다. 예전에는 그래도 첫비행기를 타고 오거나 9시가 안된 시간에는 대기없이 먹기도 했는데 요즘은 언제 가도 사람이 많은곳. 우진해장국에 도착한 시간이 8시20분쯤. 꽤 이른 .. 2020. 10. 28.
서울근교/남양주 카페 추천, 남양주 리버뷰 카페 'DAENERYS(대너리스)' 서울 근교/남양주 카페 추천 남양주 리버뷰 카페 DAENERYS(대너리스) 남한강과 북한강을 끼고 있는 남양주는 강변 쪽에 리버뷰 카페들이 상당히 많다. 남양주 맛집 김삿갓 밥집에서 밥을 먹고 물의 정원에 가기 전 카페에 들러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 게 좋겠다고 생각을 해서 남양주 카페를 검색해 보았을 때 많은 카페가 나왔다. 그중 남한강 쪽의 포러 데이와 북한강 쪽의 대너리스 중 고민했다. 두 곳 모두 유명한 곳이었는데 포러 데이는 해가 질 쯤부터 야경이 예쁜 듯했고 대너리스는 낮에 좀 더 예쁠 것 같아서 대너리스로 선택했다. 얼마나 좋길래 이렇게 유명할까 궁금했는데 대너리스에 도착한 순간 왜 유명한지 단번에 알 수 있었다. 강변을 따라 카페뿐 아니라 다양한 음식점도 자리하고 있어서 대너리스 주변은 그야.. 2020. 10. 4.
부여카페,수플레팬케이크가 맛있는 '규암골목 안 커피202' 부여 카페, 수플레 팬케이크가 맛있는 '규암 골목 안 커피 202' 우리나라는 정말 어느 지역을 가도 카페가 다양하게 많은 것 같다. 카페 강국답게 부여에도 꽤 많은 카페가 있었다.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수플레 팬케이크에 꽂혀서 규암 골목 안 커피 202를 일정에 넣었다. 사실 팬케이크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정확히 말하면 자주 먹지 않는다는 게 맞는 것 같다. 나는 카페에서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시고 디저트류도 잘 사 먹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팬케이크를 먹어 본 게 손에 꼽을 정도인데 처음 수플레 팬케이크를 먹어 본 건 부산에서였다. 동계 내일로를 할 때였는데 부산 연산동에 위치한 카페였는데 그곳을 찾아가는 길이 쉽지는 않았다. 정말 언덕길을 오르고 내려 도착했는데 생애 첫 수플레 팬케이크는 덜.. 2020. 8. 7.
독산동 카페/빵집, 만미당 독산동 카페/빵집, 만미당 얼마 전 독산사거리에 뚜레쥬르가 있던 자리에 만미당이라는 곳이 생겼다. 처음에 이름만 보고 빵집인가 식당인가 했는데 가까이서 보니 베이커리 카페였다. 어느 지역에서 유명한 빵집인가 하고 찾아봤는데 만미당 브랜드 홈페이지도 없고 딱히 나오는 곳이 없다. 부평에 위치한 곳 하나 미국 LA 한인 타운에 위치 한 곳 하나 두 곳 중의 체인점이거나 아니면 동명의 빵집이거나 둘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빵 5000원 이상 구매 시 아메리카노 무료증정 이벤트 중이라 사람이 꽤 많았고 점심 먹고 1시쯤 방문했는데 빵이 많이 빠져 있었다. 손님은 많은데 계산과 음료를 한 분이 다 하고 있어서 엄청 바빠 보였다. 손에 이것저것 들고 정신없이 빵을 사다 보니 매장 사진은 못 찍었다. 새로운 빵집에.. 2020. 8. 3.
잠실/석촌/송리단길 루프탑 카페 추천, pres( 프레스) 잠실/석촌/송리단길 카페 추천 pres( 프레스) 지난주 금요일 친구가 연차라고 해서 오랜만에 낮부터 밤까지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점심으로 멘야하나비 - 카페 프레스 - 한강 카약 - 저녁 한강에서 라면&맥주 풀코스로 불금을 즐겼다. 카페 프레스는 멘야하나비와도 가깝고 친구가 크로플을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카페 프레스는 4층짜리 건물 꼭대기에 위치해 있었는데 1층에는 송리단길 맛집으로 유명한 오복수산이 있다. 다른 곳에서 사케동만 먹어 본 적이 있어서 오복수산의 카이센동이 궁금해 친구와 다음에 방문해 보기로 했다. 처음에 프레스로 올라가는 입구를 찾기 못해 오복수산 주위를 기웃기웃했다. 식사하시던 분 들이 보면 웃겼을 듯- 올라가는 입구는 오복수산을 정면에 두고 왼쪽으로 오면 사.. 2020.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