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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7

제주여행/제주 맛집, 제주공항 근처 닭볶음탕 맛집 ‘제마닭’ 제주여행/제주 맛집, 제주공항 근처 닭볶음탕 맛집 제마닭 제주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공항근처 맛집 제마닭. 남편이 워낙 닭볶음탕을 좋아해서 선택한 곳이다. 꽃게가 들어간 꽃도리탕 곱창이 들어간 곱도리탕 기본 닭도리탕 이렇게 단출한 메뉴의 제마닭. 제마닭 이름은 제주 마농 닭요리 여서 제마닭이였던 것 같은데 ㅎㅎ 마농은 마늘의 제주 사투리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주차는 불편한 편이다. 또 골목안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 할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서 우리는 4시20분쯤?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 가게 앞에 주차를 했지만 저녁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주차하기 조금 힘들어 보였다. 비주얼 좋은 꽃도리탕이 가게 외관에 뙇 걸려있음 매주 일요일 휴무 하루 50인분 한정 판매. 포장 할인도 있음. 실내에는 자리가 생각보다 많았.. 2021. 2. 16.
제주여행/제주도 가볼만 한 곳, 나홀로 나무 대신 코스모스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 제주여행/제주도 가볼만 한 곳, 나홀로 나무로 유명한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는 나홀로 나무에서 사진 찍으려고 일정에 추가했는데 정작 나 홀로 나무는 못봤다. 이 곳에 도착한게 3시 20분쯤? 항파두리 항몽유적지에 진입하자마자 입구에 수놓인 코스모스를 보자마자 너무나 반가웠다. 가을하면 코스모스인데 코로나로인해 항상 집에만 있고 그렇다보니 올 가을은 코스모스도 보지 못하고 지나가는 듯 했는데... 심지어 제주도 이 곳 저 곳을 다니면서도 코스모스가 보이지 않아서 내심 아쉬운 마음이 었는데 마침 마지막날 우연히 만난 코스모스는 그래서 더 반가웠던 듯 하다.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1271년 여몽연합군에 대항하던 삼별초군이 완도에서 패하고 같은해 9월 제주도에 들어와 군사력을 재정비하며 만.. 2021. 2. 15.
제주여행/제주도 가볼만한 곳, 맛있는 준치구이를 만날수 있는 ‘차귀포구’ 제주여행/제주도 가볼만한 곳, 맛있는 준치구이를 만날수 있는 차귀포구 항상 아쉬움 가득한 여행의 마지막날. 산방식당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이동한 곳은 차귀포구였다. 마지막 날의 첫번째 일정이었던 금오름이 서쪽내륙에 있기 때문에 공항까지 이동하는 우리의 마지막 루트는 자연스레 제주도의 서쪽방향으로 결정되었다. 나는 항상 호기롭게 여행을 갈 때 마다 제주도의 동서남북을 휘젓고 다니는 편이지만... 제주도 사람들은 북남이나 서동으로 이동하는게 굉장히 멀다고 생각 한다고 한다. 서쪽에 있는 협재해수욕장에서 동쪽 섭지코지까지 1시간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데 활동범위가 30분 안쪽인 (정확하지는 않지만 1시간30분이 멀다고 생각하면 활동범위는 30분 안쪽일거라고 예상한다.) 제주 사람들에게는 꽤 멀게 느껴질.. 2021. 1. 22.
제주여행/제주도 가볼만한 곳,효리네 민박 아이유&이효리가 산책했던 일몰명소 ‘금오름’ 제주여행/제주도 가볼만한 곳, 효리네 민박 아이유&이효리가 산책했던 일몰명소 금오름 효리네 민박에 아이유님이 출연한게 2017년. 벌써 3년 전이라니... 아니 이제 몇일만 있으면 해가 또 바뀌자나.... 아이유님은 워낙 개인 사생활은 잘 오픈하지 않는편이라 효리네 민박에서의 모습은 팬으로써 너무 귀엽고 또 신기하기도 하고 알고있던 모습도 효리네 민박안에서 보면 또 새롭기도하고 그랬다. 금오름은 효리네민박에서 아이유님이 효리님과 강아지들과 산책 왔던 곳. 그리고 이효리님 서울 뮤직비디오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300개가 넘는 오름이 존재하는 제주도. 좋았던 곳에 다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새로운곳에 도전도 좀 해보자는 생각에 금오름에 처음 다녀왔다. 오름 정상까지 가는 길이 가파르긴 하지만 길.. 2020. 12. 30.
제주여행/제주 스타벅스, 제주도는 스타벅스도 특별하다! 오직 제주도 에서만 만날수 있는 음료&디저트&MD 제주여행/제주 스타벅스, 제주도는 스타벅스도 특별하다! 오직 제주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음료&디저트&MD 예전에는 스타벅스가 참 비싸게 느껴졌는데 이제는 왠지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다. 요즘 커피가격은 천차만별이라 저렴한곳은 아메리카노를 천원에도 구매할 수 있고 비싼 곳은 7-8천원까지 가는 곳도 있다. 비싼곳의 경우 보통 예쁜 풍경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까지 구매한다는 생각으로 가는 곳이긴 하지만...) 그래서 인지 적당한 가격에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기에 스타벅스만한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커피 외의 음료 가격은 비싼편이긴 하지만...) 제주도에도 워낙 예쁜 카페가 많아서 제주도까지 가서 무슨 스타벅스 인가 싶을수도 있지만 (나도 처음 제주도 여행 갈 때는 그런 생.. 2020. 12. 29.
가을제주/제주도 일몰명소, 제주공항 근처 일몰과 억새가 있는 풍경 ‘닭머르’ 가을 제주/제주도 일몰 명소, 제주공항 근처 일몰과 억새가 있는 풍경 닭머르 여행을 떠나서 그 지역,그 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들도 있지만 전국,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모두 똑같이 즐길 수 있는 풍경이 있다면 그건 바로 해가 뜨고,해가 지는 풍경일 것이다. 해가 안뜨고 해가 안지는 곳은 없으니까. (백야가 있는 곳도 있으니 모두 똑같다고 하긴 힘드려나...🤔) 하지만 해가 뜨는 풍경을 보려면 너무나 일찍 일어나야 하고 피곤하다... 그래서 해가 뜨는 풍경도 멋있지만 해가 지는 풍경을 더 자주 찾게 된다. 제주도 일정을 짜면서 빼놓지 않고 넣은 일정은 어디에서 해가 지는 걸 볼까 였다. 서쪽이나 남쪽에는 유명한 일몰 포인트들이 많은데 첫날에는 남쪽에 있는 숙소로 가기 전 최대한 북쪽/공항 근처에서 일정.. 2020. 11. 5.
인생사진 가득 남길 가을 제주도 3박 4일 여행코스 추천/맛집&인생사진스팟 인생사진 가득 남길 가을 제주도 3박 4일 여행코스 추천 맛집&인생사진스팟 매년 결혼기념일즈음 남편과 해외여행을 다녀왔는데 코로나로인해 하늘길 막힌 올해는 내가 좋아하는 제주도로 결혼기념일 여행을 떠나기로했다. 08-09년쯤 처음 제주도를 여행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했던 첫 여행의 기억이 참 좋았다. 그 뒤로 제주도는 나의 최애 여행지가 되었다. 가끔은 해외에 나가서도 제주도 가고싶다 라는 말을 버릇삼아할 정도 ㅎㅎ 그래서 1년의 한번은 꼭 제주도에 방문하고 있다. 제주의 사계절을 모두 경험해 보았는데 각자의 매력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가을이다. 여름의 물빛은 조금 남아있고 햇빛은 따뜻하고 억새와 메밀꽃이 흩날리는 계절. 이번 일정은 3박4일로 요즘 인스타에서 핫한 인생샷포인트들과 내가.. 2020.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