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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38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쾰른 명소/쾰른 가볼만한 곳,고딕양식 교회중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쾰른 대 성당(Cologne Cathedral)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쾰른 명소/쾰른 가볼만한 곳 고딕양식 교회중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쾰른 대 성당 (Cologne Cathedral) 쾰른을 암스테르담과 하이델베르크 이동 중 중간거점지로 선택한 뒤 쾰른에서 가볼만 한 곳이 어디 있을까 이리 저리 검색을 해보았는데 나오는 곳이라고는 대부분 쾰른 대성당... 그리고 호엔촐른다리 정도?ㅋㅋ 쾰른이란 도시 이름은 참 많이 들어봤는데 생각보다 볼거리는 많지 않아서 당황당황- ​ 쾰른대성당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고딕양식 교회로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성당이라고 독일에서는 2번째로 높은성당이라고 한다. 나머지 두개는 스페인의 세비야대성당과 이탈리아의 밀라노대성.. 2021. 2. 26.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쾰른 맛집/쾰른 맛집 추천,소박한 독일 가정식을 맛 볼수 있는 할머니의 부엌(Oma's Kuche) 쾰른맛집추천 소박한 독일 가정식을 맛 볼수 있는 할머니의 부엌 (Oma's Kuche) 유럽여행을 준비 하기 전 티비를 통해 슈파겔 이라는걸 알게 되었다. 우리가 먹는 아스파라거스는 보통 초록색인데 슈파겔이란 건 하얀색 아스파라거스- 4-6월 사이에 유럽에서 많이 먹는데 독일 사람들이 특히 이 슈파겔을 참 좋아한다고 티비 여행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되었었다. 마침 5월에 독일을 여행 할 계획이던 우리는 꼭 이 슈파겔을 먹어보고 싶었다. ​ 사실 독일 하면 떠올리는 음식이 맥주,소시지,학센 정도 일 것이다. 내가 만들어간 나라별 꼭 먹어보고 싶은 음식리스트에도 저 음식들이 모두 들어있었지만... 아마 우리도 여보의 지인분이 아니었다면 저 음식들만 먹고 왔을 것이다. ​ 이 곳은 우리의 유럽여행 중 가장 맛있.. 2021. 2. 25.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쾰른숙소숙박후기/쾰른 숙소 시티 펜지온 스트로흐(City Pension Storch II)+암스테르담에서 쾰른으로 이동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쾰른숙소/쾰른숙박후기 쾰른숙소 시티 펜지온 스트로흐 (City Pension Storch II) +암스테르담에서 쾰른으로 이동 암스테르담에서 다이나믹한 하루를 보낸 우리는 아침 일찍 조식을 먹고 각자 방에서 짐을 싸서 마이닝거 암스테르담 1층에서 만나기로했다. 우리여행의 다음 도시는 쾰른이었는데 딱히 쾰른의 대성당이 궁금하거나 꼭 봐야 할 곳이 있어서 들리는 도시는 아니었고 하이델 베르크를 가려고 하는데 암스테르담에서 하이델베르크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었다. 기차 시간으로 6시간 정도에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이동 후 그 곳에서 하이델베르크로 가는 기차를 타야했기 때문에 차라리 중간에 쾰른에 들.. 2021. 2. 24.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암스테르담 맛집, 독특한 분위기, 저렴하게 식사 할 수 있었던 담 스테이크하우스(Dam Steakhouse ARGENTIJNS Restaurant) 암스테르담 맛집, 독특한 분위기,저렴하게 식사 할 수 있었던 담 스테이크 하우스 (Dam Steakhouse ARGENTIJNS Restaurant) 오후내내 암스테르담을 헤매고 다닌터라 우리의 뱃가죽은 등가죽에 붙어있었다. 브뤼셀에서 조식을 먹고 점심으로는 숙소에 짐을 놓고 잔세스칸스 가기 전에 기차역에 있던 햄버거 가게에서 햄버거 하나씩을 먹은게 다 였다. 너무 배가 고파서 맛집이고 뭐고 검색 할 여유도 없고 적당히 식당이 많은 곳으로 가 적당한 가격대의 곳 을 찾아 들어갔다. 그렇게 들어 간 곳이 '담 스테이크 하우스'였는데 겉에서 보기에는 작은 식당 같았는데 들어와 보니 내부가 깊숙한 구조였고 2층도 있는 것 같았다. 어디를 갈까 열심히 여기저기 기웃거리던 우리의 눈길을 끈 건 바로 이 메뉴였다... 2021. 2. 23.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암스테르담 명소/암스테르담 가볼만 한 곳,아이암스테르담(I amsterdam)에서 인증샷 찍기.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암스테르담 명소/암스테르담 가볼만 한 곳, 아이암스테르담(I amsterdam)에서 인증샷 찍기 암스테르담 거리를 헤매고 헤매며 찾아간 국립박물관(이라고 쓰고 아이암스테르담이라고 읽는다ㅋㅋ) 정말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곳 이었는데 한눈에 저 곳이 내가 찾던 곳 임을 바로 알수 있었다. 이런게 여행객의 촉? 굉장히 고풍스러우면서도 벨기에와 가까워서 일까? 나는 이상하게 벨기에에서 봤던 건물들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기도했다. ​ 아이암스테르담은 이제 암스테르담의 랜드마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어디가 시초였을까? 내가 본 곳 만 해도 대구에도 있고 제주 하도리에도 있었는데 이런 알파벳 구조물이 대세 .. 2021. 2. 22.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암스테르담 도보여행,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담광장을 지나 암스테르담 구석구석 걸어보기.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암스테르담 도보여행,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담광장을 지나 암스테르담 구석구석 걸어보기 잔세스칸스에서 시원한 바람과 풍차를 마음껏 보고 우리는 숙소로 돌아가지 않고 암스테르담 중앙역으로 향했다. 암스테르담 시내를 관광하기 위해서 였는데 우선 가장 큰 목적은 국립박물관 안쪽에 있는 'I amsterdam' 구조물 앞에서 사진찍기가 1순위 목적이었다. 암스테르담은 수많은 운하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길찾기가 쉽지 않다고 했는데 정말 그랬다. 여보는 길을 꽤나 잘 찾는 편이라서 내가 인간네비게이션이라고 부르는데 그런 여보도 암스테르담에서는 길을 잃고 헤매였으니 말이다. ​ 그래도 길을 헤매인 덕분에 우리는 암스테.. 2021. 2. 13.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암스테르담 숙소추천,믿고자는 마이닝거 호스텔(MEININGER Hotel)/가는방법,후기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암스테르담 숙소추천,믿고자는 마이닝거 호스텔(MEININGER Hotel) 가는방법,후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숙소는 생각보다 크게 고민하지 않고 예약했었다. 그렇다고 비교를 안했던건 아닌데 워낙 비교군이 몇개 없었달까? 우선은 한인민박이나 호텔이 아닌 호스텔에서 묵을 생각이었고 암스테르담 시내 근처에는 쉘터시티라는 호스텔과 시내 살짝 외곽으로는 마이닝거가 유명했는데 쉘터시티는 저렴하고 중심가와 가깝지만 오래된 호스텔이라 시설이 굉장히 열악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그에 반해 마이닝거는 시설이 아주 깔끔하고 좋다고해서 우리는 접근성을 버리고 시설을 선택했는데 그건 참 잘 한 선택이었다. 그저 잠만 자는 곳이 .. 2021. 2. 12.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암스테르담 근교여행 추천,아름다운 풍차마을 잔세스칸스/잔세스칸스 가는방법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암스테르담 근교여행 추천, 아름다운 풍차마을 잔세스칸스(Zaanse Schans) 마이닝거호텔에서 체크인 후 방에 짐을 올려 놓고 우리는 역으로 가는 발걸음을 재촉했다. 어차피 마이닝거에서 역은 걸어서 2분 거리에 있지만.... 풍차마을은 아무리 생각해도 흐린날씨와는 매치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네덜란드의 날씨가 변덕을 부리기 전에 얼른 잔세스칸스로 이동해 이 맑은 날씨를 누리고 싶었다. ​ 사실 네덜란드는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고있었다. 유럽대륙에 어중간한 곳에 위치한 네덜란드는 북유럽만큼 물가가 비싸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고 풍차랑 파트라슈,튤립말고는 아는게 없는 그런 곳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2021. 2. 11.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브뤼셀에서 암스테르담으로!유레일패스로 기차타고 운하의도시 암스테르담으로 이동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브뤼셀에서 암스테르담으로! 유레일패스로 기차타고 운하의도시 암스테르담으로 이동 우리의 세번째 나라는 네덜란드였다. 네덜란드도 갈지 말지 엄청 고민을 많이 했던 나라 중에 한 곳 인데 살짝 어중간한 위치로 북유럽 버금가는 만만치 않은 물가의 나라였고 아는거라고는 풍차뿐이었고.... 그래도 힘들게 온 유럽여행인 만큼 언제 또 올지 모르니까 여러 나라를 보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많은 도시는 보지 못하고 수도인 암스테르담과 암스테르담 근교의 풍차마을로 유명한 잔세스칸스만 간단히 보고 독일로 이동하기로 했다. 그래서 일정도 아주 간결하게 딱 1박. 브뤼셀에서 기차를 타고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하고 숙소에 도착해.. 2021.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