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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요즘 핫한 대만 샌드위치, 홍루이젠

by 임쑝 2019. 2. 18.




요즘 핫한 대만 샌드위치




홍루이젠



요즘은 대만음식이 참 많이 유행 하는 것 같다.

작년?재작년?쯤엔 대만카스테라가 유행하더니

한 동안은 누가크래커가 유행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홍루이젠이라는 곳의 대만 샌드위치가 유행이라고 한다.

이름은 들어봤지만

딱히 주변에 판매 하는 곳이 없어서

못먹어 보고 지나가나 했는데

마침 미금에 일이 있어 갔다가

홍루이젠을 발견해서

일행들과 들렸다.


미금사는 지인이 말하길 항상 사람이 많고

퇴근후에 들리면 샌드위치가 매진이라

못먹어 봤다고 했는데

우리가 간날에는 마침 몇개 남아있었다.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다른건 매진이고

햄치즈랑 치즈만 남아있어서

햄치즈로 구매했다.



홍루이젠의 깔끔한 포장.

맛에 따라 샌드위치모양과 상호의 색이 다르다.




포장을 벗기니 뽀얀 샌드위치의 모습이 나타났다.

양 끝에는 계란지단이 가운데에는 햄과 치즈가들어있고

빵에는 달콤한 버터연유크림이 발려있다.

빵은 부드러웠고

뻑뻑한 끄트머리가 없어서 좋았다.


내가 먹어 본 홍루이젠의 매력은

부드러운 빵과 버터연유크림 같았다.


이삭토스트를 먹으면 항상 그 기본 소스가 맛있었는데

홍루이젠의 버터연유크림도 그런 느낌이었다.


엄청 맛있는 느낌은 아닌데 가끔 땡길 것 같은 느낌이었다.

지인이 홍루이젠에서 판매하는 모든 종류를 다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오리지널햄이 제일 맛있었다고 한다.


다음에는 오리지널햄을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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