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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모금

반포/고터 카페,카페마마스(cafe MAMAS)

by 임쑝 2019. 2. 13.


반포/고터 카페


카페마마스(cafe MAMAS)​



썬언니네와 산들해에서 저녁식사 후

번잡한 센트럴에서 카페를 찾아 다니고 있었다.

스타벅스 당연히 사람 많았고

어디로 갈까 고민 하다가

스타벅스 옆에 왠지 모르게 한산한 카페마마스가 눈에 띄었다.


그래서 다른 곳 찾아 헤매지 말고 그냥 카페 마마스로 향했다.

예전에 청계천 옆에 청포도주스 맛있는 브런치 카페가 있다고

유명했었는데

요즘에는 체인이 많이 생겨서 굳이 청계천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되니 

세상 참 좋아졌다.




막 저녁을 먹고 방문했지만

카페마마스에 왔는데 리코타치즈샐러드를 먹지 않는 건

왠지 허전하다며

리코타치즈샐러드를 주문했고

카페마마스에 또 다른 트레이드마크인 청포도주스와 겨울에만 만날수 있는

딸기 주스를 주문했다.


청포도 주스는 두잔을 주문했는데

내가 사진을 찍는다고 샐러드 그릇을 살짝 밀다가

툭 쳐서 넘어 뜨렸다ㅜㅜ

그렇게 한 입도 못먹은 청포도 주스 한잔과 빠이 해야했다.


딸기가 이제는 맛이 좀 떨어질때가 되서

딸기주스가 맛이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역시나 카페 마마스의 생과일 주스는 언제 마셔도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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