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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맛집3

부여카페,수플레팬케이크가 맛있는 '규암골목 안 커피202' 부여 카페, 수플레 팬케이크가 맛있는 '규암 골목 안 커피 202' 우리나라는 정말 어느 지역을 가도 카페가 다양하게 많은 것 같다. 카페 강국답게 부여에도 꽤 많은 카페가 있었다.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수플레 팬케이크에 꽂혀서 규암 골목 안 커피 202를 일정에 넣었다. 사실 팬케이크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정확히 말하면 자주 먹지 않는다는 게 맞는 것 같다. 나는 카페에서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시고 디저트류도 잘 사 먹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팬케이크를 먹어 본 게 손에 꼽을 정도인데 처음 수플레 팬케이크를 먹어 본 건 부산에서였다. 동계 내일로를 할 때였는데 부산 연산동에 위치한 카페였는데 그곳을 찾아가는 길이 쉽지는 않았다. 정말 언덕길을 오르고 내려 도착했는데 생애 첫 수플레 팬케이크는 덜.. 2020. 8. 7.
부여맛집, 오픈전부터 줄서는 막국수 맛집 '장원막국수' 오픈전부터 줄 서는 막국수 맛집 '장원막국수' 부여여행의 두 번째 일정은 부여 맛집으로 유명한 장원 막국수. 장원막국수 말고 연잎 떡갈비 같은 메뉴도 나왔지만 그다지 좋아하는 메뉴는 아닌지라... 좋아하는 막국수 집으로 결정했다. 당일 치기 여행을 하다 보면 보통 그 지역의 음식을 맛 볼 기회가 점심 한 끼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게 아쉽다. 너무나 소중한 한 끼 이기 때문에 맛없는 걸 먹으면 속이 쓰리기도 하다. 부여 맛집을 검색했을 때 장원 막국수는 빼놓지 않고 나왔던 곳이고 후기도 많았던 곳이라 기대하며 방문했다. 내비게이션을 찍고 장원막국수를 찾아가는데 이리 가는 게 맞나 싶은 양 좁은 도로를 따라 올라갔다. 생각보다 외진 곳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큰 도로나 시내에 위치한 곳은 아니다. 그런.. 2020. 8. 6.
국내/여름여행, 연꽃과 푸르름 소소한 여름 당일치기 '부여여행' 국내/여름 여행, 연꽃과 푸르름 소소한 여름 당일치기 '부여여행' 작년부터 2020년이 되면 꼭 가고 싶은 여행지가 있었다. 바로 부여였다. 어떤 이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 도시 부여. 3n살의 나에게는 학창시절 성유리, 소지섭 주연의 드라마 '천년지애'가 떠오르는 그런 도시였다. 드라마 속 성유리는 부여의 공주역이었다. 아직도 떠오르는 대사는 "나는 남부여의 공주, 부여주다." 내 머릿속 한 켠에 부여라는 도시를 박아준 대사다 ㅎㅎ 천년지애 드라마 때문에 부여에 와 보고 싶었던 것은 아니고 2019년 아이유,여진구 주연의 '호텔 델루나' 속 사랑나무를 보고 모든 세상이 푸르른 여름날 사랑나무를 보러 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여행 메이트 중 한 명인 친구와 여름에 꼭 가자고 이야기했는데 남편이 운전을 .. 2020.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