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3박4일3

제주여행/제주도 가볼만한 곳, 맛있는 준치구이를 만날수 있는 ‘차귀포구’ 제주여행/제주도 가볼만한 곳, 맛있는 준치구이를 만날수 있는 차귀포구 항상 아쉬움 가득한 여행의 마지막날. 산방식당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이동한 곳은 차귀포구였다. 마지막 날의 첫번째 일정이었던 금오름이 서쪽내륙에 있기 때문에 공항까지 이동하는 우리의 마지막 루트는 자연스레 제주도의 서쪽방향으로 결정되었다. 나는 항상 호기롭게 여행을 갈 때 마다 제주도의 동서남북을 휘젓고 다니는 편이지만... 제주도 사람들은 북남이나 서동으로 이동하는게 굉장히 멀다고 생각 한다고 한다. 서쪽에 있는 협재해수욕장에서 동쪽 섭지코지까지 1시간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데 활동범위가 30분 안쪽인 (정확하지는 않지만 1시간30분이 멀다고 생각하면 활동범위는 30분 안쪽일거라고 예상한다.) 제주 사람들에게는 꽤 멀게 느껴질.. 2021. 1. 22.
제주여행/모슬포맛집, 놓칠수 없는 도민맛집 제주도식 밀면으로 유명한 '산방식당' 제주여행/모슬포 맛집, 놓칠 수 없는 도민 맛집 제주도식 밀면으로 유명한 산방식당 밀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부산일 것이다. 하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밀면 맛집은 제주도에 있다. 처음 남편과 부산여행에서 먹었던 밀면은 영 내 입맛에 맞지 않았다. 도대체 이게 왜 유명하지...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첫 제주여행때 게스트하우스에서 추천받은 맛집 중 제주식 밀면 맛집 산방식당이 있었다. 부산에서 워낙 실망을 했던 터라 갈까 말까 고민이 되었는데 그래도 강력 추천해 주셔서 갔었는데 그때 안갔으면 어쩔 뻔했나... 싶은 내가 정말 여러 번 방문한 산방식당.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닌데 부담스럽지 않은 맛에 평양냉면처럼 먹고나서 생각나는 맛이라고 할까... 내가 방문한 곳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 2021. 1. 5.
가을제주/제주도 억새명소, 가을엔 꼭 가봐야 할 제주도 서쪽 억새명소 ‘새별오름(함께보기 좋은 나홀로나무)’ 가을 제주/제주도 억새 명소, 가을엔 꼭 가봐야 할 제주도 서쪽 억새 명소 새별오름 (함께 보기 좋은 나 홀로 나무) 제주 하면 봄에는 벚꽃과 유채꽃 여름에는 에메랄드빛 물색 겨울이면 하얀 눈이 내린 한라산이 생각나고 가을이면 억새가 생각난다. 예전엔 제주도 하면 에메랄드빛 물색의 여름 여행지라고 많이 떠올렸는데 요즘은 사계절 내내 사람이 끊이지 않는 곳이 되었다. 봄의 꽃들도 여름의 바다도 겨울의 눈도 좋지만 제주도의 사계절을 모두 여행해 본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제주의 계절은 가을이다. 아직은 여름의 물빛도 가지고 있고 바람은 조금 선선한듯하지만 태양빛은 뜨겁고 조금은 흐린 듯하면서도 언제 그랬냐는 듯 맑아지는 하늘을 가졌다. 그리고 선선한 그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억새. 내가 좋아하는 가을 제주의.. 2020.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