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빠져있는 취미생활,
태팅레이스2
태팅을 하면서 항상 비슷한 도안으로만
팔찌를 만들고 있어서
책에 있는 새로운 도안을 시도해 보았다.
원래 팔찌 도안으로 나온건 아니고
장식용끈 도안으로
팔찌도안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았는데
막상 시작부분과 마무리 부분이 따로 도안에 표시되어있는게 아니어서
시행착오가 좀 있었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도안을 창작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 하다는 생각을 했다.
링,피코,체인,조인 역시나 기본적인 스킬들이 들어가 있는
도안이었는데 나는 왕관느낌이 난다고 생각했다.
실은 테리우스 네이비 컬러를 사용했는데
테리우스가 내가 구매했던 실 중에서는
두꺼운 편이라 확실히 모양이 크게크게 만들어졌다.
그리고 도안자체가 높이가 있다보니
아쉬움이 좀 남았다.
완성 한 모습.
이미 중간부터 이건 너무 커서 팔찌로 착용하긴 힘들겠다는 생각중이었는데
마침 셔틀에 감아 놓은 실이 부족한 상황이라
급히 마무리를 했다.
그래서 마지막 체인에서 이어지는 부분이 깔끔하지 못한게 좀 아쉽다.
그리고 시작과 마찬가지로 팔찌로 사용하려면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서
한참 고민했고 어찌저찌 마무리 하긴 했지만
깔끔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마지막 체인을 하지 않았어야 했을 것 같은데...
리즈베스 80수 정도로 만들면
내가 생각했던 느낌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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