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빠져있는 취미생활,
태팅레이스
나는 몸으로 하는건 다 좋아하는 편이다.
운동을 배우는 것도 좋아하고
춤을 추는 것도 좋아 한다.
그 중 손을 꼼지락 거리며 무언갈 만드는 걸 참 좋아한다.
코바늘,캔들만들기,석고방향제 등등
꽤 다양한 취미 생활을 가지고 있는 편인데
사실 어느 것 하나 전문가적인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없다.
그 점이 부끄러울때도 있지만
무언갈 처음 배우고 그것에 푹 빠져 보내는 시간 자체가 즐겁고 행복하기 때문에
후회 하지는 않는다.
요즘 한참 빠져있는 취미생활은
태팅레이스
실을 배모양의 셔틀에 감아서 다양한 모양을 만들수 있다.
모티브.팔찌,도일리등 다양한 걸 만들수 있는데
아직 도일리까지는 해보지 못했고
주로 팔찌를 만들고 있다.
친구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상당히 만족중이다.
유튜브를 보고 독학중인데
독학 한 것 치고는 그래도 꽤 잘 따라 가고 있는 것 같다.
이건 최근에 만들어서 선물한 팔찌 인데
링,피코,체인,조인,락스티치 로 이루어진 팔찌이다.
태팅의 장점은 실과 셔틀만 있으면 공간에 제약없이
태팅을 즐길수 있다는 것 같다.
작은 파우치 하나면
그 안에 실,셔틀,쪽가위,코바늘 등
태팅에 필요한 준비물은 모두 넣어 다니며
이동하는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주변분들에게 피해없이 즐길수 있다.
또 초보여도 3-4시간 정도 투자로 팔찌를 완성 할 수 있어서
짧은 시간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도 참 좋다.
처음에는 다이소에서 구매한 실로 연습을 했었고
그 다음에는 테리우스와 캔디로 연습했고
이번에는 리즈베스 40수와80수 실을 새로 구매했다.
숫자가 높아 질수록 실의 두께가 얇아지는데
얼마나 다른 느낌이 들지
얼른 새로운 실로 팔찌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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