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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15' 우리둘이70일유럽여행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룩셈부르크 맛집,멕시칸 레스토랑 치치스(CHI-CHI'S)

by 임쑝 2021. 2. 9.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베네룩스3국의 룩셈부르크/룩셈부르크 맛집 치치스

 

 

룩셈부르크 맛집,멕시칸 레스토랑 치치스(CHI-CHI'S)

 

 

 

 

뤼셀의 슬립웰호스텔에서 조식을 든든히 먹고 기차에 올랐지만

룩셈부르크에 도착하니 어느덧 점심 시간이 되어서

우리는 다름광장에 위치한 멕시칸음식점 '치치스(CHI-CHI'S)'에서 점심을 먹고

룩셈부르크 여행을 하기로했다.

 

사실 멕시칸음식도 실패하기가 쉽지 않은 안전빵음식.

시큼 매콤한 칠리소스가 있는 멕시칸음식이

슬슬 감자와 느끼한 음식에 질려 가던 우리에게

한 줄기 단비가 될것 같아서

기대하며 갔던 치치스-

 

가게에 들어가려고 하니 날씨가 좋아서 그랬는지

야외테이블에 손님이 꽤 앉아있었는데

우리는 아직 밖에서 먹는게 익숙치도않아서....

실내로 들어갔다.

외국사람들은 참 야외자리를 좋아한다.

우리는 익숙치도 않고

더운날에는 실내에는 에어컨이있으니까 무조건 실내에서 먹었다.

야외뿐 아니라 실내에도 몇 사람이 더 있었는데

오른쪽에는 한국인 여자분이 혼자서 식사를 하고 계셨다는-

메뉴판은 간단하게 테이블페이퍼로 되어있었다.

메인요리로는 BBQ RIBS로 선택하고

샐러드는 타코 샐러드 콰카몰리로 주문했던것 같다.

음료는 신혼여행때 추억을 느끼려고 마가리타 주문.

여보 피곤했옹??ㅋㅋㅋㅋㅋ

컵입구에 짭쪼롬한 소금이 묻혀있는 마가리타.

시원한 슬러시 같은게 참 맛있었다 :)

기본으로 나온건지...

마가리타를 시켜서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바삭바삭한 나초와 매콤시큼 칠리소스-

또띠아를 튀긴 그릇을 쪼개 샐러드를 얹어 먹으면

샐러드의 신선함이 그 동안의 느낌함을 씻어주는맛b

퀘사디아나 화이타 같은거 먹을껄....

어째 또 비비큐 립을 시켰을까 싶은데....

맛 있었으니까 괜찮앙>ㅁ<

 

 

 

 

 

 

음에는 퀘사디아나 화이타를 먹어야지 했었는데

왜 비비큐립을 시켰을까....

아마도 블로그 검색해보고 립 먹었었다고해서 그랬던게 아닐까 싶으면서

멕시칸음식점 가서 메인으로 비비큐립이라니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아마 화이타나 퀘사디아도 맛이 나쁘지 않았을것 같은 느낌적 느낌?

타코 샐러드 콰카몰리가 맛있었으니까

분명 다른것도 맛있을꺼라는-

 

치치스는 한 건물이 모두 치치스인 만큼

인기가 좋은것 같았다.

어느 나라를 가도 멕시칸음식점은

실패확률이 적어서 인지

항상 인기가 있는 것 같지만...ㅎㅎ

 

룩셈부르크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우리의 배를 든든히 채워줬던 치치스-

룩셈부르크 맛집으로 추천b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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