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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15' 우리둘이70일유럽여행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 벨기에 맥주,다양한 종류의 벨기에 맥주 마셔보기

by 임쑝 2021. 2. 6.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벨기에 브뤼셀/ 벨기에는 정말 맥주천국

 

 

벨기에 맥주,다양한 종류의 벨기에 맥주 마셔보기

 

 

 

 

 

주하면 독일이 제일 먼저 떠올랐었는데

비정상회담을 보면서 벨기에도 맥주로 유명하구나-

맥주 종류가 참 많구나 알게 되었는데

그래서 어떤 맥주가 맛있나 검색해보니

체리맥주나 레페 추천이 많았는데

내 입맛을 사로 잡은 맥주는 호가든 로제였다.

한참 이마트나 홈플러스같은 대형마트에서 판매를 한다고

핫했었는데....

왜 우리동네는 안파는 걸까...ㅜㅜㅜ

한국 돌아와서는 한번도 못먹어봤다는......

 

 

 

 

사진은 2일치를 묶은걸로

첫날은 아무생각없이 병맥주를 열심히 샀는데

병따개를 안사서 가져갔던 나무젓가락으로 열심히 따서 마셨었고

둘째날은 병따개도 구매 했었는데

캔맥주로만 잔뜩사와서 병따개 쓸일이 없었다지.......

 

병따개도 없으면서 병맥주만 가득-

복숭아맥주,체리맥주,레페 그리고 많이들 알고있는 벨기에맥주 호가든

 

여기서 괜찮았던건 레페브라운과 호가든 그랑크루,체리맥주도 괜찮았던 듯

그리고 내 취향저격이었던 호가든 로제-

이건 전날에는 문닫아서 못갔던 그랑플라스 근처 슈퍼-

혬이랑 슬이가 네덜란드로 떠난 다음날

우리끼리 갔었는데 정말 다양한 맥주종류가 진열 되어있었지만

병맥주는 모두 실온보관중이어서 아쉬웠다.

초콜릿의 나라 답게 초콜릿도 이렇게 잔뜩 진열 되어있었다.

요건 스텔라가 부탁했던 초콜릿-

오무라이스잼잼이라는 웹툰에서 작가님이

벨기에에서 유학했던 박준우기자에게 추천받았던 초콜릿 이라고한다.

주필러,호가든로제 무알콜,호가든 라들러,BELLE-VUE 엑스트라 퀴렉(이건 정말 읽을수가없다...ㅋㅋㅋ)

호가든 로제,레페 블론드

처음은 호가든 라들러와 로제-

라들러는 오렌지 에이드 같은 느낌?ㅋㅋㅋ

독일이나 오스트리아에서도 라들러는 많이 마셨는데

호가든 라들러가 훨씬 음료수 스런 느낌이었다.

 

 

 

 

가 먹은 맥주들 말고

꼭 사고 싶은 맥주가 있었는데 못산게 있었다.

 

이걸 못먹어 봐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건 1년에 한번 7월에만 양조를 한단다.

그래서 못먹어 본게 아닐까 싶기도하고.....

못먹었더니 더 먹어 보고 싶은 느낌...

왠지 더 맛있을 것 같고..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는 호가든로제로 취향저격 당했으니까

빵야☞

 

아 진짜 호가든 로제 마시고 싶다...ㅜㅜ

(이 때만해도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는데... 요즘은 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볼수 있게 된 호가든 로제.

막 수입되기 시작했을때는 마트마다 품절대란이었는데 말이다..

요즘은 국내에서 호가든 로제를 생맥주로 만날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ㅎㅎ)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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