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런던여행17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런던 걸어서 둘러보기,빅벤+국회의사당+웨스터민스터사원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런던 걸어서 둘러보기,빅벤+국회의사당+웨스터민스터사원 런던에서의 두번째날. 러브액츄얼리에서 토스트에 계란후라이까지 야무지게 챙겨먹고 숙소를 나왔다. 이날은 어제랑 다르게 날씨가 우중충... 그래도 괜찮았다. 날씨가 안좋아도 용서되는 몇 안돼는 곳 중 하나가 바로 런던! 런던하면 오락가락하는 우중충한 날씨에 바바리 자켓을 입고 한손에는 우산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떠오른다. 그래서 우중충한 날씨에도 그래 이래야 런던이지! 싶으면서 밝은 날씨보다도 왠지 반가운 느낌?ㅋㅋㅋㅋ 묘하게도 날씨가 좋았던 어제는 이상하다...런던은 날씨가 안좋다고했는데...하며 은근히 우중충한 날씨가 아닌 런던이 아쉽기도 했었다. 멀.. 2021. 1. 15.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집으로 가는길에 만난 런던의 야경,빅벤과 국회의사당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집으로 가는길에 만난 런던의 야경,빅벤과 국회의사당.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7시30분 시작공연이 끝나고 나오니 어느덧 해는 지고 까만 밤이 내려왔다. 하루종일 20km정도를 걸어서 이동했던 날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갈까 생각도 해볼만 하지만 우리는 천천히 런던의 야경을 보며 걸어가기로했다. 뮤지컬을 볼때만해도 발이 아프고 더는 못걸을 것만 같았는데 2시간이 넘는 시간을 앉아서 쉬었다고 또 걸을만 하다 느껴졌다. 유럽에서의 첫 야경을 버스를 타고 휙휙지나며 보기는 왠지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도했다. 내셔널갤러리의 야경 동상에 기대 통화하고 있는 아저씨가 참 느낌있으시넹..ㅋㅋㅋ 우리는 고요한 런던의 까만 거.. 2021. 1. 14.
우리둘이70일유럽여행]런던에서는 뮤지컬을! phantom of opera(오페라의 유령)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런던에서는 뮤지컬을! phantom of opera(오페라의 유령) 파리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친구에게 꼭 해야 한다고 추천 받은 몇가지가 있었다 그중 하나가 런던에서 뮤지컬 보기였다. 우리나라 뮤지컬은 기간을 정해 놓고 공연을 하는데 런던은 항상 같은 장소에서 항상 같은 배우가 공연을 한다. 친구의 말로는 정말 배우들의 연기면 연기,노래면 노래 너무나 조화가 좋아서 꼭 봐야 한다고 했었다. 보통 런던에서 많이 보는 뮤지컬은 오페라의 유령,라이온킹,위키드,맘마미아,레미제라블정도? 처음에는 한국에서 보고 싶었는데 못봤던 위키드를 볼까도 했었지만 영어를 온전히 알아듣지 못하니 새로운 내용을 보는건 부담스러웠다... 2021. 1. 13.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런던맛집추천.코벤트가든맛집 쉑쉑버거(shake shack)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런던 맛집추천,코벤트가든맛집 쉑쉑버거(shake shack) ​ ​ 런던에 도착해 이곳 저곳 돌아 다니다 보니 점심 시간도 지나고 배꼽시계는 얼른 밥달라고 안달을 하다 지쳐 잠잠해 졌다. 점심메뉴로 생각했던 건 코벤트가든에 있는 쉑쉑버거. 쉑쉑버거는 뉴욕에서 유명한 버거집인데 예전에 제시카와크리스탈이 '제시카&크리스탈' 이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할때 함께 뉴욕으로 촬영을 갔다 먹었던 버거인데 참 좋아하는 버거라고 이야기 했었다. 그때는 티비를 보며 언제쯤 뉴욕에가서 쉑쉑버거를 먹어볼수 있을까 했었는데 뉴욕은 아니지만 런던에 가서 그 쉑쉑 버거를 맛볼수 있게 되었다. 런던에서는 쉑쉑버거도 많이 먹지만 요즘.. 2021. 1. 12.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코벤트가든,애플마켓,주빌리마켓 활기찬 런던의 시장 방문기!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코벤트가든,애플마켓,주빌리마켓 활기찬 런던의 시장 방문기! 대영박물관을 보고 나오니 배꼽시계가 밥달라고 울리기 시작했다. 생각해보니 KLM에서 기내식먹고 런던에 도착한게 9시 이동하고 숙소 체크인한게 12시쯤 3심사고 킹스크로스역갔다가 대영박물관까지 점심시간도 꽤 지나 배가 고프고도 남을정도의 시간이었다. 어차피 다음 일정이 코벤트가든 쪽으로 가는거 였기 때문에 우리는 그쪽으로 이동해 점심을 먹기로했다. 우리가 여행을 하면서 좋아하는것 중에 한가지가 바로 시장구경을 하는 것인데 시장에가면 신기한걸 보게 되기도하고 우리와는 다른점을 볼수도있지만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게 되기도 한다. 여행을 갈때.. 2021. 1. 10.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아무것도 몰라요~대영박물관 방문'만'했네...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몰라요~대영박물관 방문'만'했네... 영국은 침략을 당해 본적은 없고(뭐 옛날옛적에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침략만 열심히 해서인지 정말 좋은 박물관들이 많다 그 대표가 바로 대영박물관. 나라마다 관이 따로 있을 정도로 매우 큰 규모에 특히 이집트관이나 미라관이 참 재미있다던데 더더더더 좋은건 침략해서 긁어모은게 미안해서인지 박물관이 죄다 무료라는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영박물관,자연사박물관,내셔널갤러리 등등 물가비싼 영국에서 무료관람이라니 영국씨 고마워. 그래서 일단 일정에 넣었다.... 근데 여행 떠나기전 너무 이런거 저런거 신경쓰다보니 정작 투어도 신청 안하고 그러다고 박물관에 대.. 2021. 1. 9.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두근두근했던 런던 입성기!(히드로공항에서 시내이동/오이스터카드구매/3심구매)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두근두근했던 런던 입성기! 설레는 마음으로 런던 둘러보기. 우리의 비행 일정은 인천-암스테르담-런던 으로 이어지는 일정. 암스테르담에서 2시간정도의 대기 시간을 거쳐 드디어 런던행 비행기에 탑승. 원래 런던으로 거치는 하늘길이 다 이런지... 아니면 잠깐 다른 비행기 착륙때문에 시간 때우기였는지 런던 상공을 살살 날았다. 그래서 타워브릿지도 보이고 런던아이,빅벤,국회이사당 등등 런던의 명소들이 한눈에 다 보임. 런던 관광 비행기에서 다했네?ㅋㅋㅋㅋ 그러게 도착한 런던 히드로공항. 히드로공항의 악명이 자자해서 어찌나 두근거리던지 세계에서 혼잡하기로 두말하면 서럽다는 히드로공항. 수하물분실도 많고 입국심사도 .. 2021. 1. 8.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런던 한인민박추천,한인민박이지만 호스텔같이 자유로운 러브액츄얼리 하우스/런던숙소추천,런던한인민박후기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한인민박이지만 호스텔같이 자유로운 러브액츄얼리 하우스 70일 여행의 첫 도시는 영국 런던이었다. 영국을 갈지 말지 참 고민 많이 했었는데 왜냐하면 나는 영국에 대한 로망이 별로없었다. 많이들 본다는 영드 셜록도 보지 않고 그다지 환상도 없던 그 도시 런던. 그래도 항상 지금아니면 언제 또 가볼수있을까? 라는 생각에 런던을 일정에 추가했었다. 여행의 첫 도시이다보니 숙소는 한인민박으로 생각하고있었다. 왠지 모를 안도감 같은거? 한인민박이라는 숙소의 형태는 같은 민족의 사람이 운영한다는 것 만으로도 또 같은 민족의 사람들이 많다는 것 만으로도 상당한 심적 안정감을 주니까.....ㅎㅎㅎ 정말 런던 러브액츄얼리는.. 2021.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