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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배낭여행33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룩셈부르크 맛집,멕시칸 레스토랑 치치스(CHI-CHI'S)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룩셈부르크 맛집,멕시칸 레스토랑 치치스(CHI-CHI'S) 브뤼셀의 슬립웰호스텔에서 조식을 든든히 먹고 기차에 올랐지만 룩셈부르크에 도착하니 어느덧 점심 시간이 되어서 우리는 다름광장에 위치한 멕시칸음식점 '치치스(CHI-CHI'S)'에서 점심을 먹고 룩셈부르크 여행을 하기로했다. 사실 멕시칸음식도 실패하기가 쉽지 않은 안전빵음식. 시큼 매콤한 칠리소스가 있는 멕시칸음식이 슬슬 감자와 느끼한 음식에 질려 가던 우리에게 한 줄기 단비가 될것 같아서 기대하며 갔던 치치스- 가게에 들어가려고 하니 날씨가 좋아서 그랬는지 야외테이블에 손님이 꽤 앉아있었는데 우리는 아직 밖에서 먹는게 익숙치도않아서.... 실내로 .. 2021. 2. 9.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벨기에근교여행,우리에겐 노래로 익숙한 작지만 강한나라 룩셈부르크 당일치기여행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벨기에근교여행, 우리에겐 노래로 익숙한 작지만 강한나라 룩셈부르크 당일치기여행 보통 벨기에는 브뤼헤 당일 치기를 다녀오고도 하루정도면 충분한 나라? 아침 일찍 브뤼헤를 다녀오고 저녁에 브뤼셀을 보고 하면 하루로 충분하다. 뭐 브뤼헤나 브뤼셀 말고도 안트베르펜이나 겐트를 여행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브뤼헤와 브뤼셀을 가장 많이보는 듯 하니까- 그런데 우리가 브뤼셀을 2박으로 했던 이유는 기차타고 3시간?3시간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룩셈부르크를 가기 위해서 였다. 우리에게는 크라잉넛의 룩셈부르크 노래로 익숙한 나라. 룩-룩-룩셈부르크 아-아-아리헨티나. 룩셈부르크간다고 할때부터 룩셈부르크를 떠날때까지 우리는 이.. 2021. 2. 8.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브뤼셀맛집,감자튀김도 맛있지만 감자튀김샌드위치도 맛있는 FRITLAND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브뤼셀맛집,감자튀김도 맛있지만 감자튀김샌드위치도 맛있는 FRITLAND 룩셈부르크 당일치기여행 후 브뤼셀로 돌아오니 이제는 또 저녁을 먹을 시간...ㅋㅋㅋㅋ 전 날 뮬요리에 실망을 꽤나 했던 우리는 점심을 치치스에서 배불리 먹기도 해서 저녁은 간단히 먹기로했는데 어제 그랑플라스를 보고 난 뒤 시원한 맥주를 찾아 헤매다가 눈여겨 봐뒀던 'FRITLAND'에서 간단히 포장해서 숙소로 돌아가 우리 방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기로했다. 우선 어제는 너무 늦게 가서 문을 닫고 있어서 가볼수 없었던 슈퍼로 달려가 맥주들 스캔하고 스텔라가 부탁한 초콜릿 구매하고.... 슈퍼에서 병맥은 모두 상온 보관중이라 시원한 캔.. 2021. 2. 7.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 벨기에 맥주,다양한 종류의 벨기에 맥주 마셔보기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벨기에 맥주,다양한 종류의 벨기에 맥주 마셔보기 맥주하면 독일이 제일 먼저 떠올랐었는데 비정상회담을 보면서 벨기에도 맥주로 유명하구나- 맥주 종류가 참 많구나 알게 되었는데 그래서 어떤 맥주가 맛있나 검색해보니 체리맥주나 레페 추천이 많았는데 내 입맛을 사로 잡은 맥주는 호가든 로제였다. 한참 이마트나 홈플러스같은 대형마트에서 판매를 한다고 핫했었는데.... 왜 우리동네는 안파는 걸까...ㅜㅜㅜ 한국 돌아와서는 한번도 못먹어봤다는...... 사진은 2일치를 묶은걸로 첫날은 아무생각없이 병맥주를 열심히 샀는데 병따개를 안사서 가져갔던 나무젓가락으로 열심히 따서 마셨었고 둘째날은 병따개도 구매 했었는데 캔맥주.. 2021. 2. 6.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 브뤼셀 볼거리,작지만 유명한 오줌싸개동상과 와플 +브뤼셀의 밤거리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브뤼셀 볼거리,작지만 유명한 오줌싸개동상과 와플 +브뤼셀의 밤거리 벨기에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건 맥주와 와플,감자튀김...ㅋㅋㅋㅋㅋ 비정상 회담에 벨기에대표로 나왔던 줄리안의 영향인듯...?ㅋㅋㅋ 그리고 볼만한 것을 알아 봤을때는 그랑플라스나 왕궁같은 건물들도 있지만 가장 유명한건 아무래도 오줌싸개동상인것 같다. 동상이라고 해서 상당히 크지 않을까? 생각할수도있지만 오줌싸개 동상은 작은 편이라서 실제로 봐도 무지 작네? 라는 느낌? 동상이 작아서 그런지 오줌싸개동상으로 가는 길을 많이 헤맨다고 하던데 아마도 바로옆에있어도 설마 동상인데 이렇게 안보일까? 하고 지나치는 사람도 분명 있을꺼라 생각이 든다... 2021. 2. 5.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브뤼셀가볼만한곳,반짝반짝 빛나는 그랑플라스(시청사,왕의집,길드하우스,초콜릿박물관)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브뤼셀가볼만한곳,반짝반짝 빛나는 그랑플라스 (시청사,왕의집,길드하우스,초콜릿박물관) 브뤼셀은 벨기에의 수도기는 하지만 솔직히 관광할 만한 것이 많은 곳은 아니다. 많이들 보는게 그랑플라스,오줌싸개동상 정도? 그랑플라스에 시청사,길드하우스,왕의집 등이 함께 있기 때문에 그랑플라스보고 오줌싸개동상보면 브뤼셀 관광 끝이라고 해도 될 정도다. 또 그랑플라스에서 오줌싸개동상가는 길도 그리 어렵거나 멀지 않다. 숙소에서 나올때는 저녁먹고 좀 있으면 해가 질꺼라고 생각해서 그랑플라스 야경까지 보고 가면 되겠다 싶었는데 이놈의 유럽! 해가 너무 늦게 지는거다...... 그래서 우리는 해가 지기를 꽤 기다려야했지만 지금 .. 2021. 2. 4.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 브뤼셀맛집,홍합요리가 유명한 쉐즈레옹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벨기에맛집/브뤼셀맛집, 브뤼셀의 홍합요리가 유명한 쉐즈 레옹(Chez Leon) 여행을 떠나기전 나라별로 유명하거나 전통적인음식을 찾아보고 리스트를 만들었었다. 벨기에에서 먹어볼 음식으로는 감자튀김과 와플 그리고 뮬이라 불리는 벨기에 전통 홍합요리가 있었는데 뮬이란 것은 홍합에 와인이나 크림을 넣고 끓인 음식으로 우리나라의 홍합탕과 비슷한 음식이라고 할수있다. 네이버에 브뤼셀 홍합요리 맛집을 검색하면 거의 모든 글이 쉐즈레옹일 정도로 한국인들에게는 브뤼셀에가면 꼭 먹어봐야할 맛집? 같은 느낌인것 같다. 메가버스가 이어준 슬&헴이랑 브뤼헤에서 돌아와 숙소 체크인을 하고 1-2시간 정도 각자 휴식을 취하고 다.. 2021. 2. 3.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브뤼셀근교추천, 북쪽의 베니스라 불리는 벨기에의 운하 도시 브뤼헤(BRUGGE) 당일치기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브뤼셀근교추천, 북쪽의 베니스라 불리는 벨기에의 운하도시 브뤼헤(BRUGGE) 당일치기 내가 브뤼헤를 알게 된건 고등학교동창 후니를 통해서 였는데 우리가 떠나기 2달전쯤 JTBC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통해 방송되기도 했다. 방송을 보며 저 곳을 조금만 있으면 나도 가게 될 것 이란 생각에 참 많이도 두근두근 했었다. 예전에는 방송이나 블로그를 통해 봤던 여행지들을 '나는 저 곳에 언제 가볼수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부러워만 했었다면 유럽여행을 준비하는 동안은 '나도 곧 저 곳에 가보게 될꺼야!'라는 기대감과 설렘이 있어 행복했었다. 브뤼헤는 브뤼셀에서 기차로 약1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가까운 곳인.. 2021. 2. 2.
[우리둘이70일배낭여행]브뤼셀 숙소추천,슬립웰 유스호스텔(Sleep Well Youth Hostel) 트윈룸 숙박후기 (2015년 여행기 입니다. 현재 없어지거나 제가 방문했을 당시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브뤼셀 숙소추천,슬립웰 유스호스텔(Sleep Well Youth Hostel) 트윈룸 숙박후기 메가버스를 타고 브뤼셀미디역에 내렸을때 자다깨다자다깨다를 반복하다보니 머리가 빙글빙글~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이런 상태였다. 여행중 가장 긴장되고 막막한 순간은 바로 새로운 도시로 이동하여 새로운 숙소를 찾아가는 순간이다. 이때는 나에 대해서는 거의 YES맨인 우리 여보도 날카롭다. 근데 정신상태까지 메롱이다보니 우선 정신을 차리는게 시급했다. 처음 둘러본 브뤼셀은 참 조용했다. 새벽6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어쩜 사람이라고는 메가버스에서 내린 사람이 고작이었는데 현지 사람들은 내리자 마자 짐을 들고 사라졌.. 2021. 2. 1.